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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_web{daum, naver} on device{iPhone, 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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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aver의 모바일웹 Page가 변경된 틈을 타서, iPhone과 모토로라 마일스톤(드로이드) 단말의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스크린샷을 공유합니다.

[ Display ]

왼쪽이 아이폰, 오른쪽이 드로이드입니다.

다음 모바일웹 스크린샷

* 디스플레이는 모두 “자동”으로 설정하였으나, Droid가 iPhone보다 기본 밝기가 밝게 setting되나 봅니다.

중간 부분의 “고객 감사 한글 이벤트” 안내 배너 이후에 보이는 Page의 양을 보면, iPhone과 Droid의 기본 해상도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Droid가 iPhone보다 2배 이상의 dot를 갖고 있기 때문에 Droid의 화면이 iPhone의 그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많은 정보를 표현합니다.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자면,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재고의 여지도 없이 완벽한 Droid의 압승입니다.

  • ( 구분 : iPhone / Droid )
  • 해상도 : HVGA 320*480 / WVGA 480*854
  • 도트수 : 153,600 / 409,920
  • 대각선크기 : 3.5 inch / 3.7 inch
  • 브라우저 : Safari / Chrome

다만,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한 문제와 단말 자체의 크기에 대한 문제에는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 Icon-style Mobile Web ]

네이버 모바일 Page(m.naver.com) 의 첫 Page가 바뀌었습니다. 전통적인 포탈 형태의 모습에서 icon 을 배열한 단말기의 메뉴와 같은 모습으로 Page를 변경하였습니다.

네이버 모바일웹 스크린샷어떤가요?

위 다음의 모습과 좀 다르지요? 물론 네이버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음의 그것과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Page layout을 보였었습니다만, 이제는 NATE의 Freezone이나, ZDnet과 같은 icon형태의 layout를 보여줍니다.

대기업 못지 않은 느린 의사결정 구조를 보이는 네이버가 사용자 눈에 익은 기존 형태의 모습을 포기하는 risk-taking을 하면서까지 개편하는 것을 보면, 네이버가 확실히 모바일 시장에 진입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입니다.

네이버의 이번 개편을 통해 방향성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1. 증권/블로그/날씨/웹툰 등 서비스를 좀 더 category화 하여 서비스별로 접근합니다.
    : 기존의 Naver 브랜드 아래에 세부적으로 존재하던 서비스를 좀 더 sandbox 형태로 구분하여, 서비스 각각으로 사용자에게 appeal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Naver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쉽게 presentation할 수 있고, 사용률이 높지 않는 서비스도 쉽게 퇴출할 수 있겠습니다.
  2. 현재까지 출시된 Windows Mobile이나 iPhone에서의 App.으로 유추해보건데, 위 Icon에 해당하는 서비스가 (시간과 순서의 문제일 뿐) 모두 Android나 iPhone의 App. 형태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Naver는 “모바일에서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보다 올바르게 설정했다고 보여집니다.

PC와 다를 수 밖에 없는 핸드폰에서의 서비스 방식은 “각 서비스 개별”로 확실하게 presentation하는 것이 더 큰 성공을 보입니다. 2010년 Naver의 모바일 행보가 기대됩니다.

Written by Kim

12월 30, 2009 at 00:01